미쉐린 가이드 2020에 등록이 되어있고, 냉부해에 출연하는 요리사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한다. (정창욱 쉐프)
8명만 수용이 가능해서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는 3팀이 대기 중이였다.
따로 번호표를 뽑거나 이름을 적는 시스템은 아니었다.
그냥 줄을 서있다가 직원분께서 몇분이냐고 물어보고 자리가 마련되면 안내해준다.
메뉴는 ‘탄탄면’
전통적인 탄탄면 이라기 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간을 굉장히 세게 한 편이다. 제면소 답게 면은 맛있었다.
반숙 계란과 양파 튀김이 뿌려져 있는 밥은 따로 추가 시켜야 한다. 세트 메뉴가 있거나 같이 시키면 할인 해준다거나 하면 좋을텐데...
명동역점은 위치가 좀 애매한데...언덕길을 걸어야 한다. 서울에 체인점이 있다. (압구정점) 금산제면소를 맛보고 싶다면 다른 지점을 방문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덧. 맥주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데 주류는 판매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