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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섬 뚝섬역 근처 성수동 카페 ‘성수 eert’ 인스타에서 보기에 일본 갬성의 카페 같았다. 가서 보니 내부는 그닥 크지 않았고 반정도는 일본 쿄토의 느낌, 반정도는 한국적인 감성이 느껴졌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 되면 진짜 많을 듯. 3단 구성의 베이커리도 맛도, 비쥬얼적으로도 좋았다. 월마다 베이커리 들어가는 주 재료가 틀려진다고 하는데 이번달은 ‘체리’ 였다. 매달 달라지는 베이커리 박스 맛보러 가는 것도 꿀잼일듯. 덧. 대구에도 새롭게 오픈했다고 한다. 이 밖에 성수동의 아기자기한 가게들. 새롭게 생긴 가게들이 많았다. 역시 핫플인가 보다.
3호선 안국역 근처 추천맛집 ‘고잉메리’ (feat.블루밍랜드 전시회) 이번엔 3번째 방문이다. 여러명이 간 덕분에 세트메뉴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역시 가성비가 좋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추가 하면 공짜 라면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알차게 라면까지 받아왔다. 세트 메뉴 중에 오렌지와 자몽 생과일 쥬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정말 요즘말로 ‘찐’ 이였다. 근처 갤러리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blooming land, 블루밍랜드’ 라는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식사 후 전시회 구경까지 알차게 했다. (장소 : 인사1길 kote)
2호선 신림역 추천카페 ‘카페h 에이치’ 이 카페는 3-4년 전에 자주 가던 곳이였다. 주말에 항상 올데이 브런치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동안 다른 곳의 카페투어를 하느라 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가봤는데 그 사이 커피 맛도 브런치 맛도 더 맛있어졌다. 온 종일 브런치를 즐기 수 있다니...늠 좋은 것!
7호선 청담역 추천카페 ‘홍차가게 청담’ 오늘은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에는 밀크티, 오늘은 아이스 홍차를 주문했는데 스콘과의 조합은 역시 홍차 인것 같다. 캐나다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는 아이스 와인이라고 하는데 쓰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아주 약간 달콤한 맛이 살짝 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저번에는 안쪽에 앉았지만 오늘은 골목이 잘 보이는 중앙 테이블에 앉았다. 안쪽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바깥쪽 테이블도 또 다른 느낌이였다.
2호선 삼성역,9호선 삼성중앙역 맛집 ‘인기명 삼성점’ 해산물과 갈비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다 먹고 나서는 칼국수를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매장도 커서 회사 회식이나 가족외식으로 온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가격은 약간 부담되긴 한다. 해산물도 그렇게 S급으로 신선한 느낌도 아니였고...그래도 한두번 정도는 가볼만 하고 특히 회사 회식으로는 추천한다. 해산물과 고기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덧. 주차는 현대백화점에 주차장에 주차 가능 해산물 및 고기 손질은 직원분이 해주심 몇개의 체인점 존재
2호선 신림역 추천맛집 ‘룸펜’ 거의 반년만에 재방문 한것 같다.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시고 음식은 여전히 맛있다. 분위기도 여전히 포근하다.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쉐리 와인을 좋아한다. 달달하고 도수가 좀 놓은 것이 특징. 몇년전 포르투갈에서 직접 먹어보고 더더 좋아졌다. 스파게티, 리조또 뿐만 아니라 피자 도우도 직접 사장님께서 만드셔서 스페셜하다. 원래 주로 시금치 피자를 먹는데 이번엔 페페로니피자를 주문했는데 성공적이였다.
2호선, 6호선 합정역 추천맛집 ‘덕이손만두’ 합정역에서 마을버스로 2정거장 정도 되는데, 걸어도 그렇게 멀다는 느낌은 안든다. 만두덕후라서 만두가게는 찾아서 다니는 편인데 이곳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원래 만두 전골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만두전골을 먹기에는 배가 이미 부른터라 만두국을 주문하였다. 녹색빛이 도는 만두안에는 고기와 채소가 알차게 들어있었다. 국물도 진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좋았다. 만두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같이 반주로 막걸리를 같이 했는데 막걸리도 잘 어울렸다. 다음에는 꼭 만두전골을 도전 해야겠다. 나일롱부엌 만두국을 먹고, 길을 걷다보니 나온 '나일롱부엌' 식당 밖에 보이는 메뉴판이 너무귀여워서 찾아보니 여기도 함박카츠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다음에는 여기도 도전 해봐야겠다.
3호선 신사역 가로수길 추천맛집 '딩딤1968', 카페 '테일러커피신사점', 에맨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 가로수길 추천 코스 1. 딩딤1968 (딤섬) -> 2. 테일러커피신사점 (카페) -> 3. 에맥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집) 딩딤1968 코로나 19로 이제는 쉽게 갈 수 없게 되버린 홍콩이다. 홍콩은 2번이나 여행갔었고 중화권에 살았던 경험도 있어 딤섬 및 차이니스 푸드는 잘 먹는 편이다. 딩딤1968은 다행히도 체인이라서 가까운 가로수길로 방문했다. 매장도 넓은 편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여러 종류의 딤섬과 면을 같이 먹고 싶어서 세트메뉴를 주문하였다. (아쉽게 야채류는 메뉴판에는 있었으나 취소선 표시가 되어있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을 보니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딤섬을 만들어 찌는 방식인 것 같다. 다행히 주문한 메뉴는 모두 맛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완탕면이 특히 더 맛있었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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